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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금)

"속아 저런다…더러운 귀신들아 묶임 받고 떠날지어다!"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7. 15 11:12  |  수정 2017. 07.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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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구국기도회

한직선 등이 주최해 15일 오전 서울시청 강당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서 순서자들은 코 앞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직선 등이 주최해 15일 오전 서울시청 강당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서 순서자들은 코 앞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홍은혜 기자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그 주변을 위시해 기독교계의 反동성애 집회가 열리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 내 강당에서는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와 서울시청기독선교회 공동주최로 '제15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먼저 열렸다.

설교자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부총장, 국가기도운동본부 대표)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행3:1~10)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동성애 퀴어문화축제를 비판했다. 그는 "작년에도 비오는데 퀴어축제가 벌어져서 '속아서 저런다. 더러운 귀신들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 받고 떠날지어다!'하고 계속 기도했었다"고 했다.

조 교수는 "오늘 시청 앞에서 또 이런 퀴어축제가 벌어진다고 하는데, 어쩌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주의 능력의 이름을 알고 그 이름으로 기도의 불을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모인 것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는 "예수 이름으로 전도문이 열리고, 직장인들의 문제들이 해결되며, 악한 것들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이 조국을 살려내야 한다"고 했다.

구국기도회 주제별 합심기도에서도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걱정의 기도가 계속됐다. 지춘경 목사(서울경찰청교회)의 인도로 열린 "공의국가, 치유화합,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공의구국)에서 참석자들은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이슬람 IS테러 위협, 가정폭력, 음란퇴폐 술문화, 직장 성희롱, 동성애 성적타락 등 가정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일들이 사라지도록" 함께 기도했다.

한편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함"(미6:8)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구국기도회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와 국가기도운동본부, 민족화합기도회,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등이 함께 했다. 예배는 한직선 서병조 대표회장의 인도로 열렸으며, 정회평 회장(서울시청기독선교회장)과 윤일심(한국전력그룹연합선교회)이 각각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을 했다.

또 특별히 유성엽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대한민국국회 제1회 속기록을 낭독했으며, 주제별 합심기도 후에는 이영환 목사(한직선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무리 됐다. 세직선 명근식 대표회장은 "주변에 흑암의 세력이 둘러싼 가운데 기도회가 열리게 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기도를 통해 흑암의 세력을 완전 궤멸시키고 이 나라를 구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이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타까움을 갖고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홍은혜 기자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이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타까움을 갖고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홍은혜 기자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이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타까움을 갖고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홍은혜 기자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이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타까움을 갖고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홍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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