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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5.25 (목)

세월호 3층서 치아 등 주요 유골 다수 수습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5. 16 17:30  |  수정 2017. 05.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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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세월호 3층에서 치아 등 주요 부위 유골이 다수 수습됐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유골이 한 번에 나온 것은 지난 13일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문 4층 선미 8인용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은 형태의 유골을 수습한 후 두 번째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자리에서 유골 9점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총 27점이 수습됐으며 진흙 분리 과정에서도 작은 크기 뼈 2점이 추가로 나오는 등 추가로 유골이 발견돼왔다.

이날 발견된 유골에는 치아 등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 가능한 주요 부위 뼈들이 포함됐다.

신원감식팀은 유골이 한 데 모여있진 않았으나 주요 부위 유골의 경우 크기와 치아 기록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 중 한 명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감식팀은 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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