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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위정자를 위한 기도회 개최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11. 07 06:31  |  수정 2018. 11. 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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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회복, 청년실업 해소 등을 놓고 기도

세계성시화기도운동본부
©세계성시화기도운동본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412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가 29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정대준 장로(서울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의 사회로 정종환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고문, 예장합동 증경 총회장)이 나라와 민족과 세계 평화, 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제4차 남북정상회담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민생경제회복과 청년 실업 해소, 위기의 가정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동성애를 옹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 차별금지사유 중 ‘성적 지향’ 삭제를 위한 개정을 위하여, 국가인권기본정책 중 성평등, 동성애 등 독소조항 삭제를 위하여 기도했다.

성시화운동을 위해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의 견고한 연합과 새로운 리더십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사역을 잘 감당하여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간구했다.

이어 전용태 장로(전 춘천, 청주, 인천, 대구지검 검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가 신명기 17장 14-20절을 본문으로 “국가의 법과 도덕과 성경”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전 장로는 “도덕성과 창조질서를 벗어난 국가의 법은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과 주권, 국토가 있어야 한다. 이것을 국가의 3요소”라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 인권은 인간의 권리다. 인간의 권리가 무엇인가를 알려면 인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해서 내면적으로 추구하는 것인 인간이라고 했으며, 코페르니쿠스 이후에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한 점에 불과하다고 했다”며 “인간의 실체를 정확하게 설명한 것은 성경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이며, 또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갖게 된다"며 "우리 헌법 8조 2항 이하를 보면 천부 인권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 천부인권을 부인하고 헌법을 개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명기 17장 14-20절을 인용하면서 "인간의 평등권과 자유권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한 전 장로는 “하나님은 국가의 출현을 예상하셨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왕을 세우고 싶은 생각이 나거든 타국인을 세우지 말고 형제 중에서 택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말을 많이 두지 많고, 아내를 많이 두지 말고, 은금을 많이 샇지 말라고 했다”며 “대신 율법서를 자기 옆에 두고 읽으라고 했으며, 그렇게 해야만 교만하지 않고 통치권이 장구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전 장로는 “사무엘상 8장 5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사무엘 선지자에게 요청한다”며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고 한다"며 "대 왕 사울은 처음에는 잘 나가다 타락하여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를 해서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시스템을 갖출 때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33년 전 암울했던 구한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찾아오셨다”고 전했다. 그는 “기독교 국가의 희망을 주셨다”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적인 축복을 주셨으며, 종교와 전도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그는 “25퍼센트 복음화를 이루게 하셨고, 민주화와 산업화의 복을 주셨다”며 “또 세계 경제 11위 국가가 되게 하셨으며, UN 사무총장도 배출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우리나라가 부패해졌으며,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의 믿는 사람들의 책임”이라며 “지금 393개 기독교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00만 명의 알콜, 마약, 도박, 인터넷게임 등 중독자들이 있다”며 “역대하 7장 14절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이 땅을 고치시고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법이 만들어지면서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으며, 이것을 고쳐야 하고, 막아야 한다”며 국가인권기본정책에 포함된 성평등, 동성애 옹호 등 독소조항은 반드시 삭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 장로는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가 지나친 정교 분리 원칙에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 교회가 연합의 영성을 회복하여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통치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그는 ”선거 때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을 받아내야 하며,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며 한국 교회가 침묵의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2012년부터 4월 제19대 총선 때부터 국회의원 후보자와 지방자치단체 후보자, 대통령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여 답변을 받아 한국 교회 앞에 발표하고, 공약을 추진해왔다. 특히 2013년 4월에는 국회에 발의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두 건의 '성적지향'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안을 자진 철회하게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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