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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화)

[설교] 민들레교회 이주영 목사 '믿음과 사랑'

기독일보 김경원 객원 기자 (kkwwon0691@naver.com)

입력 2017. 04. 23 22:07  |  수정 2017. 04.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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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과 사랑
■일시 : 2017.04.23 민들레교회 주일예배
■본문 : 베드로후서 1:5-7

벧후 1: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벧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 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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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교회 이주영 목사
▲민들레교회 이주영 목사(빅콰이어 단장)

[기독일보=목회] 요즘 많은 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교회의 기준이 될까요?

좋은 양육 프로그램이 건강할까요? 좋은 설교자가 있는 교회가 건강할까요? 영적인 체험이 많아야 건강할까요?

오늘 베드로후서 1장 5절~7절 본문 말씀은 건강한 교회를 어떻게 세워갈 수 있는지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본문은 연쇄 논법 혹은 점층법이라는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법은 논리의 힘을 점점 더 증가시키거나 반박할수 없는 사실들을 차례로 누적시켜서 그 절정에서 결론을 도출해내는 기법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건-형제우애-사랑 까지의 개념들이 연결되어 믿음이 결국 사랑으로 결론 맺어지고 있습니다. 이 8가지 신앙적인 가치들은 어느것하나 경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학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8가지가 모두 균형감 있게 훈련되고 세워져야 건강한 교회를 세울수 있습니다.

건강은 크기가 아니라 균형입니다. 우리가 몸이 건강하다고 할때, 덩치가 큰 사람만을 건강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덩치가 작은 사람이 건강하지 않다고 할수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몸의 모든 기관과 근육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 믿음과 덕

믿음이 있는 사람은 기도하는 만큼이나 덕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만큼 베풀고 나눌수 있는 넉넉함이 필요합니다. 덕스러운 사람은 두리뭉실한 사람이 아니라 풍성한 지식을 철저하게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4: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 지식과 절제

지적으로 많이 아는 사람은 잘난척하지 말고 절제해야 합니다. 말을 절제해야 하고, 행동을 절제해야 합니다. 가볍지 않아야 합니다.

(잠언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절제와 인내

절제하는 사람은 인내해야 합니다. 몇번만 절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아야 합니다. 힘겹고 어려워도 끝까지 절제해야 합니다. 절제하는 사람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인내와 경건

인내와 경건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고집으로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 인내할수 있는 예배자여야 합니다.

(로마서 15:5-6)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 경건과 형제우애

경건하게 기도하는 사람은 나보다 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전심으로 예배하는 사람은 형제를 아껴야 합니다. 주위의 형제의 어려움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만 복 받으면 안됩니다.그래서 교회는 사회를 돌아봐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봐야 합니다.

(잠언 29: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 형제우애와 사랑

형제를 아끼고 챙기는 마음은 온전한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봉사와 섬김은 자기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랑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인간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온전한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결론맺듯이 우리의 신앙, 믿음은 사랑으로 시작해야 하고, 사랑으로 끝맺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이주영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졸업하고, 서울 민들레교회(기하성) 담임목사이자 선교합창단 '빅콰이어' 단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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