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을 선택하세요.   기독교 일반 cls
에디션 설정
Christiandaily.co.kr
2017.10.22 (일)

벨기에 인권단체 "북한은 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seoksuha@cdaily.co.kr)

입력 2016. 06. 20 14:18  |  수정 2016. 06. 21 08:26

Print Print 글자 크기 + -

[기독일보=북한] 국제 인권단체가 북한을 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중의 하나로 꼽았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벨기에 인권단체 '국경없는 인권'(HRWF)은 최근 공개한 '연례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중국, 이란과 함께 기본적인 종교 활동을 제한하고 종교인을 투옥한 20개국의 하나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양심수에 대한 정보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북한은 종교적 박해를 묘사한 지도에서 까만 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북한 정권은 주체사상 이외 어떤 사상이나 종교의 존재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오는 29일 영국 의회에서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윌리 포트레 '국경없는 인권' 대표는 "북한의 지하 기독교인들은 정기적으로 체포되고 있다"며 "외국 기독교인의 수감(4명) 사실이 밝혀진 것은 거대한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북한은 14년째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선정되고 있다.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북한에는 최대 7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돼 있다.

Print Print 글자 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