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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토)

미세먼지에 올봄 첫 황사까지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4. 19 15:34  |  수정 2017. 04.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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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19일 한반도 전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올 봄 첫 황사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PM10)는 전북 197, 광주 167, 대전 169, 제주 163을 기록해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대구(132), 세종(136), 전남(121), 경남(110), 경북(107), 충남(107), 부산(107), 울산(106), 충북(97), 인천(89)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60)과 강원(65), 경기(78) 지역만 '보통' 수준을 보였다.

이날 오전 7시 인천 영종권과 제주권을 시작으로 충남·세종·대전권역과 경북 구미·김천·경산, 전북 권역, 광주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가 내려져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전날 국내에서 올 봄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됐다.

전날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이날 서울과 수원, 서산, 대전 전주, 광주, 제주 등 한반도 전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들어온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이동, 중국에 인접한 서쪽 지역 뿐 아니라 내륙인 경상도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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