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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10.22 (일)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일본 상공 관통'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29 16:57  |  수정 2017. 08.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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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북한이 지난 26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지 사흘 만에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또 다시 발사했다.

합동 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비행거리는 약 2700여km, 최대고도는 약 550여km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비행거리가 2천700㎞에 달하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급으로 분류된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관통해 홋카이도 동쪽 태평양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NHK는 북한 미사일 때문에 일본에 대피령까지 내려졌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사거리를 볼때, 실제로 괌 공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오전 7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진행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고, 우리 군은 즉각 공군 전투기를 출격시켜 폭탄투하 훈련을 실행했다.

한미 양국은 미국의 전략자산을 통한 무력시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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