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을 선택하세요.   기독교 일반 cls
에디션 설정
Christiandaily.co.kr
2017.09.22 (금)

문재인 "北 원유공급 중단" vs 푸틴 "민간에 피해"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9. 06 17:17  |  수정 2017. 09. 06 17:17

Print Print 글자 크기 + -

[기독일보=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이번에는 적어도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부득이한만큼 러시아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는 1년에 4만톤 정도의 석유를 북에 수출하고 있다"며 "원유공급 중단이 북한의 병원 등 민간에 대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을 대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안보리 제재의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아무리 압박해도 북한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Print 글자 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