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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9.21 (목)

유엔 안보리, 로힝야 사태 논의차 13일 긴급회의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9. 12 14:25  |  수정 2017. 09.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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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논의한다.

로힝야족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민족으로 종교탄압으로 인한 '인종청소' 위기에 내몰려 있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정부군과 이슬람계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의 유혈 충돌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과 스웨덴의 요청에 따라 소집된다.

라카인 주에서는 지난달 25일 미얀마 정부를 겨냥한 로힝야족 반군의 매복 공격이 벌어진 이후 정부군의 대대적인 유혈 탄압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라카인 주 로힝야족 전체 인구(110만여 명)의 3분의 1에 가까운 31만3천여 명이 국경을 넘어 이웃 방글라데시로 대피한 것으로 유엔난민기구(UNHCR)는 추산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미얀마 정부는 물론 이번 사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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