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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수)

[로마서 특강] 이선규 목사 "성도란 누구를 말하는가?" (롬1:8~15)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7. 08 16:54  |  수정 2018. 07. 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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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대림다문화센터 대표ㅣ대림중국교포교회 담임)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자신과 복음을 소개한 후 로마에 편지를 쓰면서 “성도들은 누구인가? 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자” 라고 했고 고전 1:2절에는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라고 하였으며 엡4:1절에는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로 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들 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부르시며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 어떤 특권이 따르는가? 본문을 통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성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도로 부르셨다고 고 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빼놓지 않고 언급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복음을 박해하던 자가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거룩한 성도의 무리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의 로 와서나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기 때문에 내가 거룩한 성도가 되 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녀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나를 불러 주신자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고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회시를 다녀도 사랑하는 사람은 회사에 긍지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도 회사 자랑을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나를 부르셔서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자녀가 되었는데 내 방식대로 내 맘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면 부끄러운 성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나폴레옹이 자기 부대를 순찰할 때 나폴레옹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병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그는 겁쟁이였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이렇게 말 했습니다. ‘너는 앞으로 나폴레옹답게 용맹스런 군인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름표를 바꾸든지 하라.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에도 그렇게 자긍심을 갖는데 이제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 의 거룩한 성도가 되었는데 긍지를 갖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둘째::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내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 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생명을 바치겠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에 가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무리들은 거룩한 무리가 됩니다. 내가 노력해서 어느 수준에 이르러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랑을 입고 거룩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8-19)성도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로 그 사랑을 알면 알수록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내 존재 가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지만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스스로 격하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십만 불의 죄의 대가를 치르셨는데 나는 자신에게 그 가치를 10불로 매기고 무가치하게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바로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달을 수 록 나의 존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 나셨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4:9)하나님이 나를 살리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내 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내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과 등지고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미국에 보이타운 이라는 고아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고아원의 상징은 입구에 있는 두 소 년의 동상 입니다. 그들은 형과 동생인데 키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형이 동생을 업고 고아원에 온것을 보고 원장이 물었다고 합니다. “무겁지 않니 형이 대 답을 합니다. 무겁지 않아요. 내 동생인 걸요? 엄마 아빠가 안 계셔서 내가 부모 노륵을 해 야 하는데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이렇게 업고 왔어요.

이것이 사랑의 힘 입니다. 아마 이 소년에게 동생 무게만큼 돌을 지고가라고 했으면 지쳐 서 고아원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사랑으로 우리를 업어 주셨는지 모릅니다.

그 무거운 십자가를 주님이 다 짊어지시고 우리를 안전한 영혼의 안식처 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사랑 하시면서 주의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을 깊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3,, 성도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사들입니다. (7절) 성도란 은혜란 ‘카리스’로서 죄를 용 서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 사랑은 십자에서 나타 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는 자에게 갚아 주시는 구원의 은총입니다.

평강은 에이레네 히브리어로는 평안함 원만함 등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항상 적에게 쭞기는 삶을 살면서 평화를 갈망 했지만 참된 평화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평강이 깨어지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

그 이유를 죄 때문 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에게 평강이 없느니 라 (사 48:22)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깨어질 때 평강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바른 관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 형성되면 참된 평강이 차고 넘치게 됩니다.

우리의 심장에는 화병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병은 심전도나 엑스레이 촬영으로도 발견 할 수 없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는 등 정 신적인 요인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그 병의 증상은 가슴이 답답해지고 열기가 머리로 올라오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소화 불량 증세가 나타나며 불안 초조하게 되고 불면증이 생기는데 더 심해지면 신체 무력증 심장 기 능 허약증 까지 겹쳐지게 되는데 그 병의 치료 방법은 자기 수양과 마음의 평안을 찾으므로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상하게 하느니 라. (잠 17:27) 기쁨은 삶의 활력소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 한 즐거움 있나이다. (시16:11)성경에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8:10)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우리의 심령에 기쁨이 넘쳐나고 힘이 생깁니다. 이 기쁨이 진정한 기쁨입니다. 참 은혜가 우리에게 역사하면 우리가 변하게 되 는데 첫째: 그동안 사랑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둘째: 그동안 무관심 했던 사람들이 눈에 뜨이기 시작하고

셋째: 원수 같던 사람조차 사랑 할 수 있게 됩니다.

독일의 재무 장관을 지낸 마르티 바텐은 독일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지도자 였습니다.

그가 존경 받고 사랑받는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정치 할 때 집권 세력에 밀려나 무일푼 신세가 되어 무척 고생 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여행 중에 싸구려 여관에 들려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신발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여관 주인에게 변상을 요구 했습니다. 마침 그날이 주일이어서 함께 교회에 가지 고 설득을 했습니다. 교회에 갔다고 합니다. 다리가 없이 휠체어를 타고 온 사람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런 사람도 저렇게 기쁨으로 사는데 나는 어찌 신발 때문에 회를 내는가? 그날 이후 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후에 재무장관이 되고 국민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 할까? 늘 생각하며 빚진 자로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그러기에 밪 을 갚으려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복음 전도하는 일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 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살전2:8)우리 성도는 빚을 갚는 자의 심정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 사람이라야 참 성도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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