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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화)

땅에 생명, 마음에는 예수 심는 갈전교회 강성룡 목사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7. 06. 28 16:28  |  수정 2017. 06.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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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도를 심방한 강성룡 목사
교회 성도를 심방한 강성룡 목사. ©CTS 제공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7000미라클 – 땅끝으로"(연출 전샘)에서는 담양에서 농사를 지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갈전교회 강성룡 목사의 사연을 7월 4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강 목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로 서원했다. 그 마음을 품고 가게 된 갈전교회. 하지만 목사안수만 받으면 떠나는 사역자들로 인해 주민들은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강 목사는 마을에서 외면당했다.

그러나 강 목사는 떠나지 않았다. 그 곳에서 혼자 농사를 지으며 그들의 생활을 느끼고, 그 일을 도우며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가진 것을 나누며 마을 사람들의 마음문을 열었다. 그렇게 강 목사는 마을 주민들의 이웃이 됐다.

비록 열평 남짓한 공간에서 온가족이 새우잠을 청하는 형편이지만, 그저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 자체만으로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목회가 된다고 강 목사는 말한다.

“119가 따로 있나요. 부르면 언제든지 올게요.”

마을을 돌아다니다 연로한 어르신이 있는 한 집으로 들어가는 강성룡 목사, 그를 보고 반갑게 맞이하지만, 어르신의 얼굴은 금세 어두워진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아프지 않고 편히 가면 좋겠다고 말하는 어르신. 하지만 그보다도 더 큰 어르신의 걱정은 자신이 죽으면 아무도 오지 않을 장례식장이다. 강 목사는 그 어르신의 새끼손가락을 살포시 걸며 내가 꼭 가겠노라고, 부르면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갈 것이라 약속한다.

한편 '7000미라클-땅끝으로'에서는, 농촌 시골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이웃이 되어 하나님이 이웃되는 삶을 실천하는 담양 갈전교회 강성룡 목사의 사연을 소개하고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재방송 7월 4일 밤 11시 10분, 5일 오후 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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