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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6.25 (일)

은행 가계대출 금리 22개월만에 최고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1. 26 14:09  |  수정 2017. 01.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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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1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가계의 원리금(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 여력이 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9%로 작년 11월보다 0.09% 포인트(p) 올랐다.

이로써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8월 2.95%에서 9월 3.03%로 오른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2월 3.29%는 2015년 2월(3.48%)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최근 식료품 등 '밥상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과 맞물려 가계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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