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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화)

단해학술상, '부의 정당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논문 공모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8. 02 06:02  |  수정 2018. 08. 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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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총 1500만원까지 지원가능 하며, 8월 31일까지 지원가능

단해그룹 엄주섭 회장
단해그룹 엄주섭 회장. ©자료사진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단해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조직신학회가 주관하는 ‘단해학술상’이 2018년 ‘부의 정당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논문공모를 한다. 지원신청마감일은 8월 31일까지며, 논문제출마감은 10월 10일까지다. 11월 10일에 선정논문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구비 지원 규모는 총액 1,000에서 1,500만원까지다. 지원 자격은 한국조직신학회에 최근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으로 한국연구재단에 연구자 등록이 되어있는 학자이다.

단해그룹 엄주섭 회장은 “뭇 생명들을 주관하고 기르시기 위해 뭇 생물과 자연을 아울러 관리사시는 주체가 곧 하나님이시다”라며 “요즈음 우리 주변에는 부가 부답지 못하게 다루어지기하는 시대에 봉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 부는 인간이 추구하는 욕구의 정점이 아니라, 인간이 정직해지고 평화에 이르는 과정의 하나이며 또한 만족에 이르는 경제적 소득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연과 연관됨 복잡하고 어려운 삶의 폭넓은 관계 공식을 풀어가는 장구한 인간적 활동이며, 이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민감한 폭력성을 초월하여 신뢰와 배려에서 얻어지는 삶의 아름다움을 쌓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는 아름다운 것이요 올바른 것이어야 하며 이 행위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규범이 필요하게 된다”라며 “이를 위해 인묵학자나 신학자 등 각계의 연구와 지도가 필요하여, 이를 위해 이번 2018년 단재학술상을 공모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제 돈이 정의를 삼키고 대권력으로 자리 잡은 시대 속에서 물질만능주의라는 단어의 경각심은 쇠퇴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단해학술상은 부를 단순히 물질적 가치와 이득의 창출로만 이해하는 편중된 사고방식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경륜의 관점에서 조망하여 부에 대한 정당한 가치를 제시하는 논문을 공모했다.

이번 기회에 부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를 생태계와 다양한 문화구조 속에서 이해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경제’ 차원에서 이해하며, 더 나아가 부가 인류의 선과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지시할 수 있는 우수한 옥고들의 잉태를 기대 한다.

이번 2018년 단재학술상의 지원분야로는 조직신학 관련 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부의 정당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라는 대주제 하에 하나님의 경제, 부와 의, 경제 윤리, 부의 긍정적 기여의 가능성과 방향, 부의 한계와 가능성 이외에 다른 자유로운 주제로 기고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학회 홈페이지 http://ks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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