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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월)

NASA의 '예수' 단어 사용 금지에 기독교인 단체들 사과 요구

기독일보 국제부 장소피아 기자 (sophia@cdaily.co.kr)

입력 2016. 03. 01 12:13  |  수정 2016. 03. 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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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NASA)이 '예수'이름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 존슨스페이스센터(JSC) 경배와 찬양 클럽의 회장인 마이크 피트패트릭은 나사에 "우주공간에서 우리의 종교적 자유를 되찾기 원한다"며 "예수이름 사용 금지"조치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JSC 투데이 뉴스레터는 전자통신을 통해 우주기지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와 활동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앞서 나사 법률 팀이 JSC(존슨 우주기지)에서 자체 발간하는 뉴스레터에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지난 5월 JSC 찬양과 경배 클럽은 뉴스레터에 '예수는 우리의 생명(Jesus is our life)이라는 주제의 모임을 가진다고 공지했었다. 그러나 나사 법률 팀은 클럽에 "예수"와 관련 종교적 활동에 대한 검열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나사 엔지니어 소피아 스미스(Sophia Smith)는 폭스 뉴스를 통해 "충격적이고 매우 불만스러운 일"이라며 "나사는 종교적 연설을 존경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왜 우리 클럽의 공지 란에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가?"라고 반문했다.

JSC 경배와 찬양 클럽에 "예수"라는 이름을 금지한 조치에 관련해서 자유연구소(Liberty Institute)는 "나사 직원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자유연구소는 나사가 이 문제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예수 이름 사용 금지조치"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고소하겠다고 위협해 왔다.

나사는 이에 성명서를 발표하여 클럽의 반발에 논박하며 "뉴스레터나 내부 커뮤니케이션(internal communications)에서 종교적 이름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법에 따라 직원의 종교적 자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떤 종교에도 정부의 검열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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