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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월)

"교회개혁 위한 '비전' 제시와 구조적 '모순' 해결에 진력"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입력 2015. 01. 25 09:28  |  수정 2018. 04.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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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2기 임기 시작한 NCCK 김영주 총무 - Part 1;"종교개혁 때와 같은 한국교회…진단·개혁 필요"

[기독일보 장세규·이동윤 기자] '정본청원'(正本淸源)', 이는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으로 2015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다.

기독교의 근원은 성경, 말씀이다. 그리고 진리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이땅에 오셔서 몸소 사랑과 희생,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시며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할 지를 보여주셨다. 하지만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분쟁, 반목과 부정 등 일련의 사건들을 볼 때 그 가르침을 잊은듯 한 모습에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밖에서도 기독교를 걱정할 정도로 신뢰를 잃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주 총무는 "500년 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시기의 문제가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봉착한 문제와 같다"며 "올 한 해 한국교회 개혁의 아젠다를 찾고, 개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무는 이어 "한국교회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의 모습과 본질을 회복하는데 방점을 두고 싶다"고 강조했다.

제2기 임기를 맞은 김영주 총무는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와 함께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를 놓고 약자의 편에서 서서 맡겨진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독일보는 김영주 총무와의 인터뷰 전문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지난 2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사업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채경도 기자

- 새해 구상과 2기 임기 중 목표와 주요사업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 이제 2기를 시작하는데, 두 가지 중요한 사업이 있는 것 같다. 종교개혁 500주년를 맞이하는 것. 그 다음에 세월호 참사 이후에 '한국사회의 구조문제', 이 2개가 중요한 사업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저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한다면 그당시 루터가 종교개혁을 했고 그로인해 유럽사회의 정치적 구조가 상당히 변했다. 루터가 그 당시 교회, 천주교에 많은 문제들을 제기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기존의 천주교가 신앙의 본질에서 떠났기에 '오직 믿음으로만·오직 성경으로만·오직 은총으로만' 이 세 가지 구호를 외쳤다. 너무 종교라는 집단, 구조, 전례, 형식 이런 것들이 기독교의 본질적 내용을 희석시키고 왜곡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만 복잡하게 하지 말고 성경대로 하자는 말 아니겠나. 기독교의 본질, 속살을 찾아내자는 것이었죠.

한국 개신교도 이제는 우리 스스로 130여 년 정도됐다고 한다.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물결 치듯이 왔는데, 지금쯤 우리는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형식과 제도를 갖추려고 하다 보니 기독교의 본질, 속살이 빛이 날 수 없도록 훼손되고 있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한국교회의 참 모습이 뭘까',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시겠나'의 해답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 스스로도 '교회가 참 올바로 가고 있다'라고 스스로 자부심도 못 가지고 있고,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도 '저기 교회 왜 이래?'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2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500년 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시기의 문제가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봉착한 문제와 같다"며 "올 한 해 한국교회 개혁의 아젠다를 찾고, 개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경도 기자

금년에는 '한국교회의 형편이 어떻고 또 무엇을 개혁해야 할 것인가' 등 '개혁의 아젠다'를 찾아보고, 그 다음에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한국교회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의 모습과 본질을 회복'하는데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

"종교개혁 당시의 사회상과 동일한 한국교회…진단·개혁 필요"

다시 말해, 교회 내적 과제로 철저한 종교개혁500주년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너희가 처음 사랑을 버렸도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살펴보고 돌이켜 회개하라고 했는데, 우리 한국교회도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우리가 '어디서 떨어졌는지' 살펴보고 '뭐가 잘 못 됐는가'를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촛대를 옮길 것이다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우리를 소금과 빛이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것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화려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해 예수의 제자들이 감격할 때, 예수님께서 돌 하나도 남김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복음서를 읽어도, 바울서신을 읽어도, 계시록을 읽어도 교회에 대해서 경고가 있는데, 한국 개신교회에 성경의 이러한 부분을 그대로 적용해도 다른 변명거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마틴 루터가 개혁하고 싶던 그 지점에 한국교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승자 독식·결과 중심'의 사회적 폐해로 나타난 결과, 세월호 참사"

외적으로는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것은 뭐라고 해도 '세월호' 문제입니다. 흔히 '세월호' 문제도 여러 많은 사건 중 하나라고 말하비만, 저는 '세월호' 문제를 심각하게 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브레이크가 없이 무한성장만 추구하다 보니 '결과 중심'의 사회가 됐습니다.

'승자 독식주의'다. 결과라는 것이 뭐냐? '너와 나의 관점이나, 행복이나 기쁨이 아니고,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느냐' 이러한 관점이 모든 세상을 재는 척도가 됐습니다.

심지어 교회만 봐도 '그 교회가 얼마나 크냐?', '그 교회가 헌금을 많이 하느냐?' 이런 것으로 교회가 계층화되고 판단합니다. 흔히들 '우리 교회가 크다, 그러니 우리 말을 들어라'는 식의 '물량주의'가 가치를 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말에 '모로가면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해서 결과중심의 승자가 모든 것을 다 독식하는... 그러다 보니 일단 이기고 보자는 식이니, 그 결과 최고 정점이 아까 말했듯이 '돈'입니다. 그 돈을 얻기 위해서는 온갖 촘촘히 이어진 관리들과 업자들의 모습들이 세월호에 나타난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보면, 우리는 '왜 선장이 배를 버리고 먼저 도망 갔는가' 흔히들 말하는데, 선장도 '배가 내 것이다'라는 소명의식과 자부심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뒤집어 놓고 보면 어느 누구도 그걸 지켜야 할 가치가 없었던 것이죠. 극명하게 그 선장과 그 선장들로부터 고용된 알바생들, 그런 사람들에 의해 다 죽게 됐던 것입니다.

그 이후 사람들이 죽음 앞에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하는데, 다들 (남일처럼) '유체이탈식' 표현을 했습니다. 내 문제고, 우리 문제이고, 우리 사회 문제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우리 스스로를 살펴보고 환골탈태하고 개선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손가락질하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사회에서 세월호 문제를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2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경도 기자

어떤 신학자가 얘기했듯이 '사건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가 세월호 사건울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를 듣지 못한다면, '세월호가 침몰하듯 우리 한국사회가 침몰할 수 있다'라는 그런 시각에서 심각한 위기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자본주의를 연구하는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가 동양과 세계 근대사를 분석하면서 유럽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문화와 문명, 지혜가 발달된 나라가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인도, 하나는 중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유럽사람이 볼 때 자기보다 몇 천년 앞선 문화의 나라고, 굉장히 사회구조가 발달된 나라였스빈다. 유럽인들은 중국을 신비의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본 차이나(Bone China)' 이렇게 했듯... 그런데 유럽의 지식인들이 중국의 문화에 매료돼 있다고.. 사실상 그가 분석을 해보니, 유럽은 계급사회고 귀족 사회였기 때문에 신분상승의 기회가 없었는데, 그 당시 중국에는 '과거제도'가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자기가 일정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관리가 될 수 있었고, 사회구조가 중국이 민주적 질서로 봐도 인간에 대한 예의를 봐도 굉장히 발달한 나라라고 분석했습니다.

인도만 봐도, 우리가 민주주의가 그리스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인도가 최초의 민주주의를 시작한 나라고, 수학의 '0'(零·Zero)도 발견할 정도로 발달된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중국과 인도가 문화(문명)가 굉장히 발달된 나라인데, '왜 이런 문화가 훨씰 발달된 문명국가였는데 유럽의 지배를 받았느냐'하는 원인을 막스 베버는 인도는 '카스트(caste) 제도'로 봤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소위 말하는 과거제도를 통해 관리들을 등용하고 노예의 자식들이라도 과거를 통해 관리로 등용이 됐는데, 이 과거제도가 활성화 되면서 과거제도가 관리들에 의해서 독점화 됐습니다. 그래서 관리들이 황제와 백성들 사이에 중간계층을 형성해 양 측을 소외시키고 자기들 기득권 유지하고, 그리고 시험문제도 자기 자식들에게 유출시켜서 자기들 만의 카르텔을 형성되니까 중국 사회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막스 베버는 중국과 인도가 훨씬 더 문화민족이고 유럽이 근접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된 나라인데 그 나라들이 서양의 지배를 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부패한 관료제도'와 '계급·계층을 나눈 카스트제도' 이 두 개를 들었습다.

저는 이 말에 동의를 하는데, 다시 말하면 카르텔이란 고상한 말 보다는 '부패구조' 즉, 타락한 관료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도 타락한 관료주의가 보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후) 박근혜 대통령이 "해경을 없애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처방을 저렇게 쉽게 내놨나' 봤더니, 해경과 기존 경찰들과의 자리 싸움 등 해경은 대통령도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부패해 있고, 경찰 당국도 그렇고... 기재부 등 관피아(관료 + 마피아)도 심각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부분을 우리는 단지 '그 사람들이 억울하다, 그 사람들을 보상해줘야 한다'는 이런 차원이 아니라, 세월호 참사를 놓고 '우리 한국사회가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치고 처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중대한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비장한 생각을 합니다.

"비인간화의 상징, 비정규직 문제 관심 쏟을 것"

그 중에서 나오고 있는 가장 중심적인 고리 중 하나가 비정규직입니다. 인간의 비인간화, 기독교적으로는 '사람이 부를 축적하는 도구이지 사람답게 대접받지 못하는 행태'가 나타나는 것이 비정규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비정규직은 직장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직장을 못 갖게 되고, 사람들을 이용하는 구조입니다. 그것이 이름하여 '노동의 유연성'으로 불리는데, 그 구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저는 올 한 해 세월호 참사, 비정규직 등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 등에 대해 단초를 놓고 싶습니다.

- 분단 70년이 되는 올해가 북(北)과 관계 개선에 중요한 의미가 될 한 해로 보입니다. 특별한 행사나 계획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한국교회는 '88선언'(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이나 1980년도부터 북한의 대화의 대상을 북한교회로 삼았습니다. 한 30여년 동안 대화를 해 왔고, 그 대화의 통로는 상당히 잘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우리가 제안을 하고, 저쪽에서도 제안을 하곤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빠른 시일 내에 편지를 주고 받는 것보다도 직접 만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북한교회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그렇게 여의치 않다면, 우리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북쪽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주 총무는 남북통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민간단체의 중요한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며, 올해 준비중인 특별한 행사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며 웃고 있다.   ©채경도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와 동포 2·3세 대상 '한반도 대순례' 계획"

그리고 국제적인 차원에서는 지난번 WCC(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에서 올해가 분단 70주년이니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10월달 정도가 얘기되고 있지만, 물론 확정돼야 겠죠. 이것에 대한 협의를 위해서 5월 초순 중에 국제 지도자들이 북쪽을 방문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것도 빨리 좀 이뤄져 이 두 가지 차원, NCCK와 NCCK를 포함한 국제적인 차원에서 남북 교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리고 그것이 10월에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번에 저희가 미국 워싱턴에서 (평화) 대행진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휴전협정 상태로,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으로 가야하는데, 평화협정으로 가기 위해 워싱턴에서 미국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워싱턴 대행진을 한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그들이 (저희에게) 조심스레 제안한 것이 있습니다. 2015년이 광복 70주년인데 미국에 있는 2,3세들은 한국의 소식은 듣고 있지만 한국에 있는 상황을 잘 모르니까, (미국 동포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한국의 형편도 교육시키고 평화통일 운동에도 참여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저희에게 제안 한 것은 8월달 정도 자신들의 2,3세들을 한국으로 불러서 '한반도 대순례'를 하게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이번 8월에 한반도 평화통일, 평화협정, 그리고 민족의 화해 등을 주제로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동포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대순례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남북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해외 동포들이 휴전선을 넘어 북쪽도 방문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 생각이고 꿈입니다. 남북관계도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해외 한인 지도자들이 많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굉장히 큰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커 조심스럽지만,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NCCK, 민간단체로서 정부가 할 수 없는 '화살촉' 역할 감당할 것"

요즘 정부에서 '통일 대박'이니 '통일 준비'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국가 간 통일에 대해 접근할 때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간인들은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때론 압력도 넣고 직접 교류도 펼쳐야 합니다. 정부가 보수적이고 진보적이고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들 정체성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들을 우리와 같은 민간 단체들이 보완하는 역할, '화살 촉'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NCCK는 통일 문제의 걸림돌이 되는 제반 악법들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큰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평화통일을 위한 교육이나 홍보 차원 외에는 내용을 가지고 검토해 진행하려고 합니다. ☞ 'Part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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