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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김병구 복음칼럼] 자유주의 신학 신봉자들은 무엇을 믿는가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editor@cdaily.co.kr)

입력 2017. 07. 09 23:32  |  수정 2017. 07. 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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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장로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기독일보=칼럼] 객관적 진리는 없고 주관적 진리 밖에 없다는 포스터 모던이즘의 산물인 자유주의 신학의 신봉자들은 대부분 예수를 구세주로 믿지 않는다.

그들의 대부분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한 사람의 위대한 종교적 천재 정도로 인식하며 성경을 신화, 영웅담, 전설 집으로 여긴다.

자유주의 신학 신봉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한 구원을 부정하며, 이신칭의 교리를 부정한다. 성령으로 중생한다는 것을 부정하고, 천국과 영생의 희망을 포기한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자유주의 신학 신봉자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성과 양심을 믿는다. 그들은 무신론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그들은 기독교를 도덕생활과 윤리실천 종교로 이해한다. 정의실현·사회악 타파·구조 악 철폐·인권투쟁·성차별 철폐·핵무기 제거·환경보존·창조세계의 통합과 가난, 전쟁, 인종차별, 평화, 사회악 개선 등 현세적인 것에 관심을 둔다.

그들은 현실 세계의 어려움을 초자연적 능력의 도움 없이 자신들의 능력으로 극복하겠다고 한다. 그들의 대부분은 예수를 믿지 않으면서도 복음주의교회에 출석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에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교회에 들어와 복음주의 교인들을 무신론주의자로 변화시키고 또 교회세력을 이용하여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실현 사회악의 타파 등을 실현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한 그들의 특성은 그들이 주도하는 WCC(세계교회혐의회)의 종교다원주의 운동, 세계종교 통합운동에서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윤리 실천운동 등에서 잘 나타난다.

근래에는 다수의 자유주의 신학 신봉자들이 종북 좌파가 되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복음주의 교회를 파괴하는 데에 진력하고 있다.

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는 이유는 영적 체험의 결여와 영성의 결핍에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영적 체험을 주시어 영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체험을 하고 영성을 지니게 되어야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으로 그의 일생 대부분을 통해 무신론을 주장해온 이어령 씨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세례를 받고 복음주의 신앙인으로 중생했는지를 고백한 그의 저서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일독(一讀)을 자유주의 신학 신봉자들에게 권한다.

◆ 김병구 장로는 싱가폴 장로교단 장립 장로, 시카고 '약속의 교회' 은퇴장로로서 바른구원관선교회를 섬기며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칼럼니스트로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 성공을 주는 온전한 복음>(한솜미디어 펴냄)이 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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