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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화)

文 대통령, '진보법관' 김명수 춘천지법원장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21 17:12  |  수정 2017. 08.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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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히며 "김 후보자는 춘천지법원장으로 재직하며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고, 소탈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자신에겐 엄격하고 청빈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산 출신의 김 후보자는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후 현재 춘천지방법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김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김 후보자는 '유엔 국제인권법 매뉴얼' 한국어판을 첫 발간한 법원 내 학술단체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초대회장도 역임했다.

다음달 24일 임기가 만료되는 양승태(연수원 2기) 현 대법원장보다 연수원 기수로 13기수 후배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법원장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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