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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목)

김기식, '데스노트' 정의당도 등 돌려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4. 12 18:30  |  수정 2018. 04.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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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과 후원금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궁지에 몰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야당의 사퇴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국회 내 유일한 '우군'으로 분류됐던 정의당마저 김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당론을 결정하면서 정국 경색의 주된 요인으로 떠오른 '김기식 사태'는 중대 고비를 맞았다.

정의당은 12일 국회에서 상무위 회의를 열어 김 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최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논란이 되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자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금융 적폐청산을 위한 김 원장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지난 행보가 부족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의 관행이었다는 핑계로 칼자루를 쥘 만한 자격이 부족한 것을 부족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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