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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토)

'권학봉 사진전(유목의 사람들)', 31일부터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려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aopooop@hanmail.net)

입력 2014. 05. 26 13:08  |  수정 2014. 05. 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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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전시공모 프로젝트 2로 '권학봉 사진전(유목의 사람들)'이 오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다.

오프닝 초대는 31일 오전 11시다.

권 작가는 "몽골의 거대하고 혹독한 환경에서 가축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유목민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항상 이동을 해야만 하기때문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 이상 소유하지 않는 유목민의 문화는 이체로웠다"며 "그러한 문화가 사람들을 굳은 의지와 당당한 성격을 형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격은 자연스럽게 모습으로 나타난다. 우리가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고민하며,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좌절과 절망을 되풀이 하는 모습과 대비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대비에 매료되어 작업을 진행했다"고 했다.

권 작가는 "작업의 방식은 상업사진에서 사용하는 인공조명과 디지털 편집 기법을 이용했지만, 그들이 사는 장소에 집적 찾아가서 입고, 들고 있는 모든 것을 그대로 촬영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이라며 "이런 작업 방식으로 대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몽골인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들의 굳은의지와 당당하고 강인한 성격을 느꼈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작가는 197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6년 단국대학교에 입학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2007년 한화종합화학 디자인센터에서 홍보, 전시담당으로 근무했다. 2010년부터 영국 알라미사와 미국 게티이미지스의 여행스톡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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