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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화)

이낙연 총리, 갑질 대책으로 "군 공관병 제도 폐지"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8. 31 13:53  |  수정 2017. 08. 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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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사회]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군 공관병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군 공관병 외에 골프병·테니스병도 폐지하고 경찰서장급 이상 간부 차량 운전의경도 철수시키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공관과 관사에서 갑질 행태가 관행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많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8일 박찬주 사령관 부부의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전 부처의 실태를 조사해 16일까지 보고받고, 이달 안에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국무조정실에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최근에 드러난 공관병 갑질 사건은 폐쇄적 공간에서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사병들의 자존감을 짓밟고 인권을 침해했다는 점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관계부처는 조사 중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서 엄중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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