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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금)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 열려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12. 07 06:43  |  수정 2018. 12. 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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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성탄트리점등 후 회장 김진표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 성탄트리점등 후 회장 김진표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장헌일 목사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가 최근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들과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드렸다.

이날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열린 송년감사예배 및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특별기도는 안상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자유한국당 )과 조배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민주평화당)이 각각‘나라를 위하여’와 ‘국회를 위하여’기도했으며, 성경봉독 순서는 장정숙 의원(민주평화당)이 맡았다. 여야 기독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예배를 함께 드린 것이다.

설교를 맡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누가복음 2장10-14절을 본문으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성탄의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는 영광, 우리에게는 평화“라 말하고, "이 기쁜 소식이 북녘 땅에 있는 2천 5백만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유익을 위해서 당리당락을 떠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쳐 참된 평화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임재훈 의원(바른미래당), 송기헌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더불어민주당)과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 담임, 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기도와 김인주 소프라노의 특송,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의 인사와 함께 국회성가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대의 흥겨운 캐럴과 함께 국회 분수대에 화려한 빛을 환하게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우리 인류의 죄를 구하기 위하여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의 기쁜 소식처럼, 우리 정치의 대립과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녹여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희망의 정치로 바꾸어 가는 기쁜 소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국회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수고한 국회환경미화원에 사랑의 쌀 207포대를 기독의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했다.

한편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은 2014년 최초로 점등식을 개최, 매년 12월 초에 점등을 하고 2달간 국회를 밝히게 된다.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의 모습.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의 모습. ©장헌일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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