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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7.26 (수)

文대통령 "임기내 국방예산 2.9%가 목표"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7. 18 15:57  |  수정 2017. 07.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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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도 압도적 국방력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기독일보=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GDP(국내총생산)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 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현직 국방부장관 및 합참의장, 3군 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국방과 안보를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한민구 장관께서는 정치적 어려움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도록 애써주셨다"며 "새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하지만, 이 역시 압도적인 국방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가를 유지하는 기둥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게 국방과 경제로, 경제는 조금 더 잘 살기 위한 문제이지만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인 지금은 국방과 안보가 더욱 더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방은 정권이 교체되거나, 지휘관이 바뀐다고 해서 결코 틈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개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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