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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수)

국민의당, 특검법 카드로 역공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7. 13 13:34  |  수정 2017. 07.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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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국민의당은 13일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의 사과를 계기로 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내부 결집과 파문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날 안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 대선 당시 지도부가 모두 사과하고 입장을 정리한 만큼, 향후 국회 대응으로 무게추를 옮겨 원내 캐스팅보트 입지를 부각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당은 제보조작 사건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까지 수사하는 내용의 특검법안 발의했다. 법안은 특검 추천권을 사건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제외한 보수야당에 주도록 했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두 당과의 합의는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현재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특검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야권 공동전선을 이뤄 여권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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