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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수)

구세군 ARC 연수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11. 06 06:34  |  수정 2018. 11. 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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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ARC 연수원 개원식 (2)
구세군 ARC 연수원 개원식에서. ©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구세군 ARC 연수원(원장 오만수 사관)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에 송파구에 위치한 구세군 ARC 연수원 개원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현판식도 진행됐다.

ARC(Adult Rehabilitation Center-성인 재활 시설) 연수원은 중독인 및 노숙인을 위해 육체와 정신, 그리고 도덕성과 사회성뿐만 아니라 영성 재활을 돕는 시설이다. 재활에 이어 자활훈련을 시행함으로써 홀로서기의 가능성을 경험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의 지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었고 현재 5명의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40명의 수련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본 ARC 연수원 개원식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과 기독교 국제 금주학교 김도형 목사 외에 구세군의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수원의 개원을 기념했다.

구세군 ARC 연수원의 원장 오만수 사관은 “이들이 연약하기 때문에 시설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자연에서 공생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꾸어가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센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연수원 최학식 과장은 “서로 돕고 하나되어 건강한 삶 이어가자”라는 연수원의 표어처럼 건강과 영혼이 회복되어 사회일원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임창선 수련생은 60이라는 나이지만 재활과 자활에 열심을 다해 지금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더 회복하여 가족들도 만나고 그 동안 받은 사랑과 보살핌에 보답해 다른 이웃들에게도 사랑과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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