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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daily.co.kr
2017.01.18 (수)

작년 강남3구 분양가 '역대 최고치'…평당 3,684만원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1. 09 11:49  |  수정 2017. 01. 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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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지난해 강남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기준 아파트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 기준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684만원이었다.

이는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의 3,108만원에 비해 3.3㎡당 576만원이 오른 것으로, 9년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22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초구는 2015년 3.3㎡당 평균 4,102만원으로 처음 4000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이보다 3.3㎡당 123만원이 더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서초구 일대 재건축 단지에서 3.3㎡당 평균 4000만원이 넘는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강남구는 지난해 3.3㎡당 3,916만원으로 전년(3.3㎡당 3,950만원)보다 34만원 떨어졌다.

송파구도 지난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2,401만원으로 직전해인 2015년의 3.3㎡당 2,496만원보다 95만원 떨어졌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2만원이고, 서울은 평균 2,131만원으로 최고점인 2008년의 2,171만원을 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청약규제를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해는 지난해 수준의 고분양가 행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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