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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수)

강경화 "제재와 대화 모두 동원해 北 비핵화 이끌어내야"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7. 06. 19 13:48  |  수정 2017. 06.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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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정치]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은 19일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제재와 대화를 모두 동원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며 시급해지는 북핵·미사일 문제는 우리가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헤쳐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우리 외교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는 당면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하여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일본과는 과거를 직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무엇보다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는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라며 "그간 외교부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의 외교정책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기 위해 취해 온 노력이 충분했는지 겸허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외교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떻게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국회와 언론은 물론, 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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