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35-1차 워크샵(중국 해남도)
©한장총 제공

[기독일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해남도에서 35-1차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장총 임직원,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17명이 참가하여 한장총 35회기 사업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마태복음 1 : 18-21을 본문으로 “의로운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감당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자세를 교계연합 사업을 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통해서는 당면 사업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3월19-21일)를 검토했다. 한장총 회원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을 약 170여명을 초청하여 선교사들의 재충전의 수련회가 되도록 하고, 새로운 선교전략수립을 논의하게 되며, 이를 위하여 회원교단 총회장님들이 현지 방문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장총에서는 2018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내년 3.1절 10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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