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휘튼합창단 제공
©한동대 제공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2일(월) 저녁 7시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휘튼대학교 합창단을 초청해 교내 효암채플에서 공연을 연다.

휘튼대학교는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2015년도부터 한동대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빌리 그래함, 존파이퍼 목사 등을 배출한 명문 기독교 대학이다.

휘튼대학교 합창단은 블랙 가스펠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한동대를 비롯해 고신대, 연세대, 이화여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등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헤리티지 메스 콰이어와의 협동 공연도 펼친다.

49명으로 구성된 휘튼대학교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찬송가는 물론 성가와 한국민요인 아리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동대 국내·외 학생들로 구성된 카마이클 합창단과의 협연을 마련했으며, 청중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도 준비했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합창단원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리셉션이 효암채플 별관 3층에서 열린다.

장순흥 총장은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이 목소리로 전달하는 말을 듣고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라며 "이 상처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치유하고 마음에 평안이 머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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