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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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5일 글로벌 에스테틱 ‘약손명가’와 비전스토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비전스토어(VISION STORE)는 월드비전 정기 아동 후원에 참여하는 전국의 모든 가게를 부르는 명칭이다. 5일 약손명가 명동점에서 진행된 비전스토어 현판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한정우 대외협력팀장과 약손명가 고명진 마케팅본부장, 박미희 명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전국 69개 ‘약손명가’ 지점이 비전스토어에 가입해 67명의 국내 아동 정기 후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비전스토어에 가입한 약손명가 지점에 비전스토어 현판, 도어스티커, 후원 아동 액자, 기부금 영수증 등을 제공한다.

약손명가는 올해 10월경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아동들을 모두 초청하여 후원 아동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약손명가는 비전스토어 등록을 점차 확대하여 전 지점이 비전스토어로 참여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비전스토어의 새로운 가족이 된 약손명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전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론칭한 월드비전 비전스토어는 음식점, 학원, 카페 등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861개 매장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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