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총연총회 신임총회장 정상업 목사. 그는 이 교단 최초의 여성총회장이다.
예장 개혁총연총회 신임총회장 정상업 목사. 그는 이 교단 최초의 여성총회장이다.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예장 개혁총연총회가 제103회 정기총회를 통해 최초로 여성 총회장을 선출했다. 정상업 목사(남북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개혁총연총회는 10일 중흥교회(담임 엄신형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상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하나님 만족하시는 총회, 견고한 내실을 다져가는 총회"로 만들겠고 다짐했다. 총대들은 큰 박수로 정상업 목사가 총회장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개혁총연총회 제103회 정기총회에는 남북대회 서남부대회 동북아대회 중부대회 한남대회 등 5개 대회 산하 63개 노회 총회원 1,105명 중 632명 참석했다. 다음은 개혁총연 총회 신임총회장과 신임 임원진 명단이다.

▶총회장 정상업 ▶부총회장 서양순 이창순 최원걸 정미화 고충만 ▶서기 황세한 ▶부서기 김덕화 ▶회계 권정우 ▶부회계 송운화 ▶회의록서기 전순종 ▶부회의록서기 신성호 ▶감사 강이전 박문규 최요셉 유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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