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스탠리

[기독일보=국제]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처치의 앤디 스탠리 목사가 8000여명이 모인 오랜지 컨퍼런스에서 교회의 연합이 '신학적 정확성'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교회의 리더쉽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탠리 목사는 사역에 있어서 다른 교단간의 하나됨에 대해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탠리 목사는 요한복음 17장에서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구절을 근거로 제시했다.

영향력 있는 작가들과 연설가들도 예수님께서 교회의 건강함과 신학적 정확성보다 제자들이 하나되길 중요하게 기도하셨다고 강조했다.

스탠리 목사는 "이것은 사역에서 중요한 것으로 우리가 하나되지 못하면 우리는 승리할 수 없고 사역을 방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리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성찬식이나 유아세례를 놓고 벌이는 신학적 논쟁보다 중요하다며, 신학적 상이함보다 우리의 하나됨을 우선순위에 놓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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