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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배우 송일국 씨와 함께 진행했다. ©홀트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어해룡)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21일, 22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 지하 로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 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첫날인 21일, 배우 송일국(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 씨도 참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메세지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아동학대 신고번호 112가 기재된 기념품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동학대는 80% 정도가 가정에서 친부모에 의해 일어나는 비율이 높고, 캠페인에서 많은 시민들이 ‘훈육을 위한 체벌은 학대가 아니다’는 응답이 높은 만큼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위탁 운영, 인천광역시 연수구, 남동구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사례관리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건전한 성장발달과 권리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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