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11시 샬롬나비는 후암동 쪽방 촌을 방문해 쪽방 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샬롬나비는 ‘소망을 찾는 이 교회’와 협력,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쌀을 나누어 주고 기도해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샬롬나비 제공

[기독일보] 지난 29일 오전 11시 샬롬나비는 후암동 쪽방 촌을 방문해 쪽방 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샬롬나비는 ‘소망을 찾는 이 교회’와 협력,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쌀을 나누어 주고 기도해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사랑의 쌀 전달 및 심방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전형준교수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김용삼 목사가 요한복음 2장 24절의 말씀으로 한 알의 밀알이 땅에서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 김영한 상임대표의 인사말씀과 사랑의 쌀 헌금 전달식이 있은 후, 육호기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사랑의 쌀 전달 및 쪽방 촌 심방이 진행되었다. 방문한 샬롬나비 임원들이 쌀을 지고 쪽방촌의 주민들에게 쌀을 직접 전달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쌀을 받은 주민들은 뜨거운 눈물로 화답하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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