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는 모습_02
장원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기독일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9월 2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2017년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는 ‘리본 페스티벌-생명과 생명을 이어주는 초록리본’ 행사에서 기부활동가이자 K쇼핑에서 활약 중인 쇼핑호스티인 장원 씨를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원 씨는 지난 2015년 12월 18일에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인 ‘생명나눔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가요’ 행사를 통해 본부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본부가 개최하는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한 콘서트에서 사회를 봐주는 재능기부를 통해 장기기증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날 장원 씨는 행사 MC 재능기부와 함께 장기기증을 알리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에서 대표로 구호를 외치며 장기기증 홍보에 앞장섰다.

이후 본인의 SNS에 “장기기증서약은 참여에 대한 의사표현입니다. 죽실제 기증할 때 본인 및 가족이 반대하면 장기기증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서약에 대한 법적효력은 없으니 부담 없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해보아요”라며 장기기증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원 씨는 쇼핑호스트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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