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업무협약식
©CTS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3일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이하 KGPM’) 전용재 대표회장과 서울 CTS멀티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일화합나무심기123모금 범국민운동>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 전개 뿐 아니라, 북한통일화합나무심기 제반 사업 협력을 통해 북한 산림 복구 및 북한주민의 삶을 회복하고 평화통일 대한민국 준비에 뜻을 모아 협약서에 서명 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가 오늘 협약식은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고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북한 선교 발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많은 선을 이루기 위해 영상 선교의 사명을 다해 통일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녹색평화협의회 전용재 대표회장은 “MOU후 북한 나무심기가 전국에 열화와 같이 퍼져 나가길 소망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많이 맺힐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향후 나무심기를 통해 전개될 북한선교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이어 김영진 상임회장은 “나무심기가 한반도 평화의 선도적 역할이 되기를 소망하며 헐벗은 북한땅이 이를 통해 치유되고 민족이 화합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는 2014년에 창립되어 북한 나무심기를 통해 남북대립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준비해왔다. CTS는 교단장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북한나무심기운동의 방향성을 모색해왔으며 향후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북한 선교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