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박상원, 최일도 이사장, 배우 윤석화, 조용근 회장.
왼쪽부터 배우 박상원, 최일도 이사장, 배우 윤석화, 조용근 회장. ©다일공동체 제공

[기독일보] 지난 7월 14일 저녁 6시 30분 서초구 반포원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You are change Maker!’이란 주제로 ‘다일 아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다일 아너스데이’는 사회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 및 우리 사회에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무법인 석성의 조용근 회장을 비롯해 배우 박상원, 윤석화 등 30여명의 개인 및 후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너스 클럽 회장 추대, 신규 아너스회원 가입, 다일공동체 사역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조용근 회장은 “다일의 사역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아너스회원이 된 배우 윤석화 씨도 “남은 시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애쓰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은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한 탄자니아 비전센터와 네팔 고아원 건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섬김과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일 아너스데이 단체사진.
다일 아너스데이 단체사진. ©다일공동체 제공

한편 NGO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다일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초의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 요양시설인 다일작은천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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