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 '1위 등급인 상위 64%에 해당하는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되었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가결과 발표에 이어 지난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으며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국책 사업 신청과 함께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임승안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어려운 고비를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역량 강화, 지역과 산업연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구현 등 `BEST & GREAT' 8대 전략을 세워 새로운 경영문화 조성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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