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9회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9회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제9회 정기총회가 6월 14일 오전 11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개회예배와 정기총회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신상범 목사(기성, 8회기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조상을 목사(나성, 8회기 공동부회장)가 기도를 한 후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거 및 임원교체,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가 있었고, 총회를 마친 후에는 오찬을 나누는 가운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 전 김영수 목사(나성 감독)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홍재오 장로(기성 부총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이상문 목사(예성 서기)의 성경봉독 후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권석원(기성 전총회장), 김원교(예성 전총회장)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각 교단 총무인 이관호(나성), 이강춘(예성), 김진호(기성) 목사가 내빈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현재 한성연은 현재 신학, 교육, 해외선교, 국내선교, 사회복지, 부흥, 평신도, 홍보출판, 문화체육분과 등 총 9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제9회기 한성연을 이끌어 갈 신임원들의 명단이다.

△자문위원=임용화, 이영식, 김원교, 이동석, 신상범 목사, 이봉열 장로 △대표회장=김영수 목사 △공동회장=윤기순, 윤성원 목사 △공동부회장=조상을, 류정호, 문정민 목사, 장순필, 홍재오, 김종상 장로 △서기=곽일귀 목사 △협동서기=이상문, 유선호, 조영래, 이봉조, 한만기 목사 △회계=송기천 목사 △협동회계=신전호 목사, 김종현 임호창 장로 △감사=이광진, 유승국 장로 △간사=이관호, 이강춘, 김진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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