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양육의 어려움만 보고 감사 버린 문화 방치한 게 문제”

22일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5일 넷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맡았다. 연 변호사는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의 문화가 전혀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으며, 낙태죄가 입법되지 않는 이유가 “국회의원의 문제가 아닌.. 김진영 기자

성누가회 힐링핸즈, 필리핀 올랑고 섬 의료선교 성료

성누가회의 구호 사업인 힐링핸즈가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의 올랑고 섬에서 의료선교를 진행하여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필리핀에서 진행된 힐링핸즈의 해외의료선교는 5번째로, 한국에..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생들, 동계 전도대회 열고 복음 전해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야간신학부 학생과 목회대학원생들이 최근 전북 고창과 강원 철원군에서 동계 전도대회를 가지며 목회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도대회는 전북 고창군 순복음구시포교회(담임 나관성 목사)에서 19명이..
  • 한국vom 중앙 아시아에서 자동차는 가장 안전하게 예배드리고 친교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서 가장 안전한 예배장소는 자동차”
    미리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던 ‘롭’(Rob, 가명)이 혼잡한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 사이에서 낯익은 차량이 있는지 살피며 기다린다. 친구가 차를 길가에 주차하는 것을 본 롭은 차에 올라타고 두 사람은 몇 시간 동안 주변 지역을 주행한다. 한국순교자의소리(이하 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에 따르면, 이는 기독교인들이 공..
  • 2023년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순회예배
    2023년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순회예배 열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최기영 경무관, 이하 한경연)가 지난 5일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2023년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순회예배'를 개최했다. 한경연은 경찰청과 5개 부속기관, 18개 시·도 경찰청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기독경찰과 5천여 명의 선교회원들이 "경찰이 복음화되면 국민이 행복합니다..
  • 미션파트너스
    미션파트너스, 국내 선교 관련 지역 탐방하며 배우는 특별활동 진행 중
    선교단체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가 서울에 위치한 국내의 선교 관련 장소를 방문하고 선교를 배우는 시간을 진행 중에 있다. 미션파트너스 ‘특별활동’이라고 명명한 이번 행사는 4일부터 시작해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 강의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힌두 특강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후에, 이..
  • 성누가회 프로라이프 생명영화상영회
    성누가회, 프로라이프 생명영화상영회 가져
    의료선교회 성누가회에서 주최하고 힐링핸즈에서 주관하는 힐링핸즈 생명영화상영회가 지난 4일에 힐링핸즈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함께 감상한 영화는 ‘언플랜드’이다. 영화 내용은 최연소 가족계획연맹 낙태클리닉 소장으로서 여성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했던 한 여성이 프로초이스(낙태찬성)에서 프로라이프(낙태반대)로 돌아..
  • 박상은 원장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베트남 의료선교 중 별세
    박상은 안양 샘병원 미션원장이 5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하던 중 별세했다. 향년 65세. 박 원장은 이날 낮 쓰러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의 시신은 현재 다낭시 한 병원에 안치돼 있다...
  • 홀리위크
    ‘래디컬한 50시간 연속예배’ 2023 홀리위크 열린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서기총)가 오는 22일 밤 1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50시간 연속으로 예배를 드리는 ‘제14회 2023 홀리위크’를 진행한다. 주제는 ‘래디컬(RADICAL)-절대적 헌신, 절대적 기도, 절대적 겸손’이다. 지난 13년간 매년 가을,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홀리위크는..
  • 국제기도의 날
    한국오픈도어, 박해 받는 교회 위한 ‘국제기도의 날’ 진행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박해 받는 교회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국제기도의 날(IDOP)’을 진행한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픈도어(Open Doors)는 전세계 박해 받는 교회를 지원하고 그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 KWMF 2024년 4월 선교대회 개최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모습.
    10년 후 파송 선교사 절반 은퇴… 차세대 동원 전략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언약의 자손으로 다음세대를 세우자’(사도행전 3장 25절)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에는 170개 국 현장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선교 담당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선교자원 동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 세계기도의 날
    CCC “모든 사역 멈추고… 기도·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원칙 되새겨”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최근 “지난 달 4일 가을 학기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전쟁은 주께 속한 것이라(대하 20:15b)’라는 주제로 기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도회는 전국 지구별로 모여 찬양과 경배, 말씀 선포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개인과 한국CCC를 위한 기도회와 본부 사역을 위해 “전국의 ..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88올림픽 탁구 금메달’ 양영자 선교사, 세계성시화 홍보대사 위촉
    ‘88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양영자 선교사(WEC 한국본부)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는 2일 오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 목사)에서 양 선교사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 로잔대회
    로잔, ‘복음 우선’ 포기했나?… “운동 약화될 가능성 커”
    안승오 교수(영남신대 선교신학)가 “로잔은 총체적 선교를 추구하면서 복음의 우선성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복음화의 약화, 선교 개념의 혼동, 그리고 로잔운동 자체의 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로잔운동을 우려하는 선교 신학자의 견해가 나와 주목된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안 ..
  • 파이디온
    파이디온, 11월 30일까지 성탄절 상품 판매 및 할인 행사 진행
    파이디온 선교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상품들을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는 사역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그리고 믿지 않은 이웃을 위한 선물로도 가능하다.이들의 상품으로는 성탄카드, 바느질 키트, 성탄 예배와 공연을 파이디온 CCM, 찬양과 율동 영상, 성탄절 교제와 자료 컨텐츠, 강단 데코 현수막, 가정용 현수막, 기둥 현수막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
  •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 <세준: 네팔>은 학교에 다니기 전에 불교 사원에서 수련을 받다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발견한 네팔 소년의 여정을 묘사한다.
    한국VOM “‘핍박받는 교회 위한 세계 기도의 날’ 네팔 위해 기도 요청”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올해 11월 5일·12일·19일·26일은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에 전 세계 130개국 10만 교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국VOM은 해당 기도의 날에 네팔을 위해 집중 중보기도하고 이를 위해 단편 영화 ‘세준: 네팔’을 상영할 계..
  • iba Trend& Need
    IBA, 비즈니스 선교 컨퍼런스 ‘BAM 트랜드&니즈 2023’ 열어
    비즈니스 선교단체인 IBA(사무총장 이다니엘 목사)가 비즈니스 선교 컨퍼런스인 ‘BAM 트랜드&니즈 2023’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Business As Mission에 관한 최신 선교 동향과 현안을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소개하며, 모임을 통해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논하는 자리이다...
  • 차바아선교아카데미
    차바아 등 내달 1일 ‘국제로잔대회 및 차금법’ 관련 세미나 개최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선교회와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등(이하 ‘차바아 선교회 등’)은 오는 1일 오후 1시 역삼동 차바아 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 제15차 ACTS 신학포럼
    “‘복음의 절대·유일성’ ACTS 신학, 로잔과 이론·실천적 결 동일”
    아신대학교 부설 ACTS신학연구소(소장 허주 박사, 이하 연구소)가 지난 26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ACTS 신학과 로잔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제15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 강사로 나선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는 ‘복음주의 운동으로서의 로잔운동과 ACTS 신학 그리고 연관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최성은 목사는 복음주의 지도자였던 존 스토트 전문가로서, 개신교 근본주의와 자..
  • 수표교포럼
    “이민국가 시대 되면…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의 방향은?”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29일 서울 서초구 본당에서 ‘다민족·다문화·이민 국가 이행과 한국교회의 변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수표교포럼을 개최했다. 교회 측은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외국인 이주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민청 신설이나 거주 비자 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정책 논의도 활발하다”며 “결혼과 출생만 놓고 보면, 한국은 곧 인구의..
  • 고프리 요가라자 목사
    “아시아 교회, 젊은 세대가 직면한 긴급한 삶의 문제들 다뤄야”
    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 회장인 고프리 요가라자(Godfrey Yogarajah) 목사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 나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회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젊은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긴급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세대 간 컨퍼런스로 진행..
  • BAM 청년모임 임정택 대표
    장애인 전문가 양성 추구하는 커피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 강의 열려
    기독 청년 기업가들이 모이는 ‘Young BAMer’s Network’이 11월 9일 저녁 코이카 이노포트에서 개최된다. 이를 주최하는 BAM(Business As Mission)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비즈니스 선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들의 청년 모임인 YBN 정기모임이 그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오는 11월에 다시 오픈한다.이번 모임에는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가 강의를,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