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치 위한 투쟁, 멈추지 않겠다”

최근 스위스 항공이 크리스천 초콜릿 제조업체인 '레더라'(Läderach)의 제품을 승객들에게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사이트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레더라'는 지난 10년간 스위스 항공에 초콜릿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항공사는 프리미엄 초콜릿의 공급을 오는 4월까지 단계적으로 중지.. 이미경 기자

“췌장암 걸리지 않았더라면 부활의 은혜 체험했을까”

지금은 타계한 고 김기영 권사의 투병기 『암 그 후의 삶』이 출간됐다. 책에서 김 권사는 58차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병마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맛본 이야기를 전한다. 의사로부터 췌장암일 것..

"인삼의 보편화로 많은 이들이 건강 되찾고 유지할 수 있다면"

새로운 작농법으로 인삼 농사의 신기원을 열어낸 인물이 있어 화제다. 프레이바이오 황두현 대표이사는 주로 노지 생산만 생각하던 인삼 농사를 수경으로, 그것도 효율·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개발해 내 “많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아파트
    서울 9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활성화
    12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563건으로, 전월 대비 40.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 역시 3월 둘째 주 기준으로 84.7을 기록, 상승세를 보이며 매수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 금융위원회 / 썸네일용
    서민과 소상공인 대상 신용사면 시행… 신용점수 상승 기대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사면 조치가 1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조치는 팬데믹과 지속적인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에서 연체 이력이 발생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대 298만 명의 개인과 31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점수..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건설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기업이 느끼는 가장 큰 규제 부담은 ‘중대재해처벌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2024년 기업 규제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현재 가장 큰 부담으로 여기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에서 30인 이상을 고용하는 5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가 4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뉴시스
    명동 상권, 코로나19 이후 부활 조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서울 명동 상권이 최근 들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 증가로 인해 한때 50%를 웃돌았던 상가 공실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대규모 입점이 이어지면서 명동 상권의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서울 가두상권 중 가장 낮은 수치를..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이번 주 본격 시작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2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앞서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측 간의 법적 대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대형마트
    전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전환 계획이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가 오는 5월부터 16개 구·군에서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시작으로, 전국적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총 598명(사고 건수 584건)이다. 이는 전년 대비 46명(7.1%) 감소한 것으로, 산재 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가장 낮은 500명대에 진입한 것은 재해 발생일을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뉴시스
    중대재해법 시행 1년, 실제 효과에 대한 정부와 노동계의 평가 엇갈려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안전 투자를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에 대한 정부와 노동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이 법은 중대한 산업 사고 발생 시 기업 경영진 및 사업주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 관리 체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민생토론회 개최 “실패 두려워 않는 대한민국 만들 것”
    2024년 3월 5일, 대통령 윤석열은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400여 명이 넘는 청년과 13개 정부 부처가 참여했다...
  • 노란우산공제회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아파도 받는다”
    노란우산공제의 지급 조건이 확장되어 이제는 사업이 폐업 단계에 이르렀을 때뿐만 아니라 재난이나 질병으로 인한 일시적인 경영 위기 상황에서도 공제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개정안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회장이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제조시설 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
    삼성전자 정기 주총,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 불포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삼성전자가 20일 발표했다.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1심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 이번 주총에서는 그의 등기이사 복귀 안건이 논의되지 않는 것이다...
  • 지난해 가계빚(가계신용)이 18조8000억원 늘며 2022년 증가폭(4조6000억원)보다 확대됐다. 다만 가계신용 증가폭은 2003년(7조3000억원)과 2022년(4조6000억원)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4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말에 비해 8조원 증가했다. ⓒ뉴시스
    2023년 한국 가계빚 사상 최대… 증가세는 소폭 둔화
    지난해 한국의 가계신용(가계빚)이 사상 최대 규모인 1886조 4000억 원에 달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조 8000억 원 증가한 수치로, 2022년 증가폭인 4조 6000억 원보다 확대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8조 원이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증가폭은 이전 분기에 비해 축소되었다...
  • 1일 이준석 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전남 순천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추구하는 개혁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철근 사무총장, 양향자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뉴시스
    이준석 “이낙연에 실망했다… 전남 제2당 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낙연의 개혁미래당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하며, 개혁의 필요성과 개혁신당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이견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윤핵관과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을 방문해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에 앞서 지상 철로를 살펴보던 모습. ⓒ뉴시스
    이재명,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에 실천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전날 제시한 철도 지하화 및 광역급행열차(GTX) 도입 공약에 대해 "집권 여당은 약속을 넘어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심센터
    청년 사업가와 사회적 경제 추구하는 심센터, 리더 양성 프로그램 열어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청년사업가 육성과 성숙한 사회적 경제를 추구하는 재단법인 심센터(대표 도연명, Seam)가 2024년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갈 굿이스트 펠로우(스탭)를 모집 중이다. 심센터는 “선한 영향력으로 선한 누룩이 되어주실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대상으로는 법인설립 4년 미만의 팀원을 갖춘 사회적 경제 조직 창업자로 명확한 사회문제의 분석으로 아이템이 구체적인 사람이다. 모집 마..
  • 가인지캠퍼스
    선교적 기업 추구하는 가인지캠퍼스, ‘경영전략’ 관한 컨퍼런스 개최
    경영 컨설팅을 통해 선교적 관점으로 기업을 섬기는 가인지캠퍼스(김경민 대표) 제 10회 ‘가인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느 2024 ‘경영전략, 변화는 기회다’로 24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로는 김호민 총괄 (아마존 사업개발), 김숙진 그룹장 (비비고 브랜드전략), 서은아 상무 (메타 마케팅 총괄), 송호성 그룹장 (무신사 프로덕트 디자인), 송민규 총괄 (야놀자 ..
  • Root Impact conference field
    ESG 경영과 ‘사람, 지구, 번영’ 주제로 성수동 ‘소셜벤쳐’ 컨퍼런스 개최
    ESG 경영을 추구하는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 CEO)가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및 성수 성수동 일대에서 ‘사람, 지구, 번영’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컨퍼런스 필드 세렌디피티’ 행사를 진행한다.‘ESG 경영’이란,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 IMO Diaspora Smart City Development Project
    '나이지리아 IMO DIASPORA SMART CITY' 건설 프로젝트 MOA 체결
    지난 13일 나이지리아 IMO STATE, AZARA 지역에 추진 중인 'IMO Diaspora Smart CITY'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나이지리아 IMO 주정부와 국내 기업인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와 현지법인 GRACE BRIDGE KOREA PARTNERS NIG LTD.가 PPP(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하는데 대한 본계약(MOA)을 체결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세모녀’ 재발 막자… 전입신고때 세대원 연락처도 기록
    정부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 종류를 기존 34종에서 44종으로 늘리고, 전입신고서에 세대원의 연락처를 모두 기재해 신속히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단위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사망 의심 등 위급한 경우 소방·경찰 협조를 받아 강제로 주택 문을 여는 방안도 추진한다...
  • 반지하 집
    ‘반지하’ 이주시 월20만원 지원… 서울시, 28일부터 신청
    서울시는 지난 8월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의 하나로 발표한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오는 28일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반지하 거주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사하는 경우 최장 2년 간 매달 20만 원씩 월세를 보조받을 수 있다...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8000억 투자하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사우드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국내 게임사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주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