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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태극기 의병들이 백병전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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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선 작성일17-04-12 06:14 조회91,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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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 확정, 이젠 백병전이다. |허위/왜곡보도 감시센터
홍길동 2017.04.11. 21:27http://cafe.daum.net/parkgunhye/Us9p/22964
500만 민초들이 할 수 있는 최상의 무기는 백병전(白兵戰)이다. 총구 아래 대검을 꼽고, 앞으로 앞으로 전진을 한다. ‘전우의 시체를 멈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나, 우리는 전진한다.’ 이젠 ‘살려면 죽고, 죽으려면 산다’(生則死 死則生)의 정신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정유년 왜군들이 쳐들어 왔을 때 농민군, 천민, 의병들은 그 정신으로 싸웠다.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은 바다에서 보급로를 차단했고, 의병은 왜군의 진지를 향해 몸을 던졌다. 
 
놀랍게도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의지지 세력은 지식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중하층 애국국민들이었다. 그 산업화 민초들이 朴 대통령을 옹립한 것이다. 투표를 끝내고 민초들은 삶의 현장으로 돌아갔다.
 
권력의 주변에 맴돌았던 지식인들은 다시 朴 통령에게 탄핵의 카드를 끌고 왔다. 국회, 언론, 검찰·특검, 헌재, 민주노총, 전교조 등은 기득권 세력이다. 그들은 2012년 대선 당시 朴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문재인 대표는 그들에게 다가갔다. 말은 좌파지만 그들은 절대 좌파가 아니었다. 기득권 이데올로기 허위의식의 좌파세력들이었다. 정확하게는 강남 좌파들이었다. 그들에게는 진정한 애국심을 가진 우파가 아니었다. 그들은 2012년 대선부터 국정원 댓글로 물고 늘어졌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시탐탐 탄핵의 고삐를 조아왔다. 그는 탄핵 세력을 싸고돌았다. 그러나 민초들은 투표만하고 모든 것이 된 줄 알고 손을 틀고 산업협장으로 돌아갔다. 실직자, 자영업자,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살기에 바빴다.
 
지식인들은 달랐다. 그들은 정부 전복만을 꿈꿔왔다. 국정원 댓글, 세월호 그리고 ‘최순실 게이트’를 연달아 몰아쳤다. 그들은 청와대를 포위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헌법은 종이 조각에 불과했다. 애국시민은 헌법이 朴 대통령을 지켜줄 것으로 위안을 했다. 그건 아니었다. 헌법은 그들이 정권을 잡기 위한 레토릭에 불과했다. 국회는 오늘도 끊임없이 법을 만든다. 그 법은 민초를 얽어매는 도구일 뿐이었다. 민초들은 너무 어리석었다.
 
朴 대통령 탄핵에 놀란 민초들은 태극기 하나 들고, 그 추운 겨울을 마다하지 않고 거리로 나왔다. 동대문운동장, 여의도, 서울역, 청계천광장, 대한문으로 나왔다. 그 추운 겨울에 눈보라는 맞고 나왔다. 그들은 ‘누명탄핵’, ‘탄핵무효’, ‘국회해산’, ‘특검해체’, ‘PC 조작’, ‘손석희를 구속하라’, ‘남창 고영태를 구속하라’ 등을 외쳤다. 애국국민이 목이 터지도록 외쳤지만, 어느 검사, 특검, 헌재 재판관은 들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국민이 뽑은 현직 대통령을 ‘측근 비리’로 감옥에 가두는 만용을 부렸다.
 
지식인 어느 누구 하나 민초들에게 귀를 열지 않았다. 그들은 거대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다. 태극기 애국시민은 5~6시간 씩 아스팔트를 누볐다. 설마 자유한국당 보수정당만이라도 민초들에게 눈을 돌릴 줄 알았다. 그러나 그들은 민초들을 끝까지 외면했다. 오히려 당원인 애국시민을 토론장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았다. 그들의 밀실 공천은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김진태 의원을 잃었다.
 
그 후 조원진 후보를 영입했다. 오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발전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조원진 후보 한 사람이 배려로 가능했다. 다른 국회의원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이젠 시기적으로 선전을 하고, 지식인들을 설득할 시간도 없다. 우리에게는 그럴 능력도 없다. 지금 공약을 만들어, 홍보할 시간도 없다. 남은 것은 백병전뿐이다. 각자 총구 아래 대검을 꼽아 앞으로 전진을 한다.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헌법 책자를 오른손에 들고, 왼손에는 깔이 꼽힌 총을 들자. 가족구성원을 입으로 설득하고, 친구를 설득하고, 옆집 사람을 설득하고, 동창을 설득하고, 옆에 앉아있는 사람을 설득하자. 기존 언론은 우리에게 그림에 떡이다. 그들은 지금까지 교묘하게 이용한다는 것을 잘 봐왔다. 더 이상 그들에게 기대지 말자. 그들이 필요하면, 자연적으로 접근해 온다.
 
민초들에게 마지막 남은 백병전이 자신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후손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게 된다. 그게 애국국민의 가치이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선동의 가치를 부각시키자. 5개월 동안 벌어진 거리 행진의 경험을 지인에게 나누자. 그게 짧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의 전부이다. 우리는 선거 혁명을 일으키자.
 
사람이 조직이고, 사람의 경험은 소설꺼리가 된다. 원통할 시간도 없고, 울 시간도 없다. 이젠 뒤로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전진만 하자. 뒤로 돌아보면 소돔과 고무라城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번 대선은 민초들이 세상을 바꾸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우파는 절대로 좌파에서 금수강산을 물려줄 수 없다. 내가 백병전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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